반려동물도 건강검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질병 예방과 치료 측면에서 사람보다 오히려 반려동물의 건강검진이 더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1.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은 사람보다 훨씬 짧은 15년에 불과. 문제는 15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사람이 70~80세까지 겪는 모든 질병을 반려동물이 앓을 수 있다는 점.
2. 반려동물은 아픔을 잘 표현하지 않아 보호자가 증상을 발견하기 전까지 동물병원에 가지 못함. 반려동물은 야생 본능이 남아 있어서 아파도 내색하지 않고 참는 경향이 있다. 이는. 야생에서는 아픈 티를 내면 바로 포식자의 사냥 표적이 되기 때문
3. 건강할 때 검사 수치가 필요. 반려동물은 자신의 증상을 수의사에게 설명할 수 없어 정확한 진단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사람보다 더 많은 검사를 하게 됨. 이때 평상시 건강검진 결과가 있다면 진단에 큰 도움이 됨. 이전 건강검진 기록이 있는 반려동물이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음
반려동물은 얼마 만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5세가 넘는 반려견, 반려묘는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음. 반려동물의 생체시계는 사람보다 훨씬 빨라 반려견에게 1년은 사람의 4~7년에 해당하여 1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해도 사람으로 치면 4~7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는 것과 같음. 따라서 7세 이상 고령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면 최소 6개월에 한 번은 동물병원에 데려가 건강검진을 받기를 추천.
■ 종합검진 Basic : 일반혈액검사(CBC) + 혈액화학검사(Chem 17) + 체내 전해질 검사(Lyte 4) + 조기신부전검사(SDMA)
■ 종합검진 Basic Plus : 종합검진 Basic + X-ray 4장(흉부 2장, 복부 2장)
■ 종합검진 Alpha : 종합검진 Basic Plus + 호르몬검사(T4, Cortisol)
■ 종합검진 Omega : 종합검진 Alpha + 심장질환검사(Tni, proBNP)
■ 종합검진 Omega Plus : 종합검진 3 + 조기암검진(+CRP 급성염증검사) + 당화혈색소검사 + 호르몬검사(Cortisol, T4) + pro-BNP검사(심부전 평가 검사) + Troponin-Ι(심근질환 조기검사) + SDMA검사(조기신부전검사) + cPL검사(췌장염검사) + 요검사 3종(UPC/요스틱검사, 요비중검사, 요침사검사) + 모발특수검사
※ 각 검진별 희망 검사 항목 별도 추가 가능
★ 비용 및 예약은 병원에 전화 문의